영업 전문가 성장일기 3. 영업으로 성공하는 방법 필수 요건
전념!!
모든 성공을 위해 필요한 가장 필수 행동 덕목은 전념이다.
영업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력을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강연, 그들이 정리해 놓은 방법론 등을 열심히 찾고 자신에게 접목하려고 시도한다.
새로운 방법을 적용해 보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도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또 성급하게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유튜브와 인터넷을 뒤지기도 한다.
세상에 공개되어 있는 성공 방법론이나 주장들은 대부분 맞는 이야기이다.
그것을 접할 때 공감을 느끼며 일순간 크게 동기부여가 된다.
하지만....
이 동기부여의 풍선은 초기에 빵빵하게 팽창되어 있으나 곧 급격하게 빠른 속도로 바람이 빠진다.
'그래... 그 방법은 그 사람에게 맞는 방법이야. 내게 적용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무리가 있는 것 같아. 좀 더 기발한 비법은 없을까? 정리해 놓은 프로세스대로 그대로 쉽게 따라 하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성공이 되는 그런 비법은 없을까?'
이런 생각으로 다시 비결을 찾아 헤매고, 새로운 비결을 찾아 시도하고, 중단하고, 다시 찾고, 다시 시도하고 또 찾고의 반복을 하면서 아까운 시간만 허무하게 흘려보내는 경우가 매우 많다.
마음은 조급해지고 남아있는 시간은 점점 줄어든다.
무엇이 문제일까?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이렇게만 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방법들이 무수히 많은데 어째서 나는 성공하지 못할까?
세상에 소개되는 대부분의 성공 방법은 맞습니다.
문제는 실천하는 행동 양식에 있다.
어떤 것을 하더라도 "전념"을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무엇을 하건 "전념"이라는 마음가짐을 반드시 가지고 해야만 한다.
"전념"이라는 말을 매일 되뇌고 어떤 일을 처리하거나 행동을 할 때마다 "전념"을 마음속으로 3번씩 외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야구에서 투수는 다양한 구종을 가지고 있거나 확실한 한두 가지의 주 무기 구종을 가지고 있다. 이 구종들이 성공을 위한 방법론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겠다. 투수는 자신이 가진 구종들로 다양한 투구 디자인을 하여 타자와 승부를 하고 아웃을 잡아낸다.
내가 예전 해태타이거즈의 레전드 투수 조계현과 같이 다양한 구종을 구종을 구사할 줄 아는 팔색조 투수라고 하자.
나는 종으로 떨어지는 커브, 횡으로 떨어지는 커브, 스플리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할 줄 안다. 이 구종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언제든 쉽게 승부에서 이길 수 있을까?
다양한 구종을 던질 줄 안다는 것은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을 안다는 것과 같다.
하지만....
자신이 구사할 줄 아는 구종을 쉽게 느슨하게 던지는 것과 "전념"을 다해 던지는 것은 그 결과에 엄청난 차이가 있다.
쉽게, 느슨하게 던지는 공으로는 어떤 타자도 쉽게 잡아낼 수 없다.
다양한 구종을 느슨하게 던질 바에는 차라리 한 두 가지의 구종이라도 "전념"으로 던지는 것이 훨씬 승산이 높다.
최고 투수 선동렬일지라도 실투가 나오면 여지없이 홈런으로 이어진다.
성공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도 마찬가지이다.
방법을 몰라서 성공을 못하기보다 "전념"으로 행동하지 못해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다.
많은 방법을 가지고 있을수록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전념"이 없으면 아무리 많은 방법도 무용지물이다.
비법을 찾아내더라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우선 매사에 "전념"을 다하는 습관을 만들어라.
전념을 다하는 습관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자연스럽게 내게 가장 잘 맞는 방법도 알게 되고 확장된다.
모든 일을 시작할 때 마음속으로 "전념"을 3번씩 외쳐라.
하루에 1000번이 넘을지라도....
"전념"이 빠진 모든 성공 처방은 공염불이다.